jetstar (1) 썸네일형 리스트형 🇭🇲 호주 워홀 1주차 (+1) 2023.11.13내가 진짜 떠나다니 해외 장기 체류경험이 있는 친구가 "가기전날까지 너는 짐을싸게 될거야" 라고 했는데 그말은 진짜였다. 저는 당일날 점심까지도 짐을 쌌습니다 ••• . 이유는 나가기 전 그 순간까지도 잊은게 없는지 계속 확인한 결과와 괜히 걱정되어서 한두개씩 욕심부리면서 더 쌌기 때문입니다. 떠나는데 날씨는 왜 이렇게 예쁜데. 이때까지만 해도 떠나는게 실감이 안났다. Jetstar 항공사에 대한 소문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어서 •••. 1시간 지연이면 뭐 그럴수도 있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취소 안당했음 됬지 뭘~. 떠나기 전 가족들이랑 마지막 식사. 어차피 가서 햄버거 종류 많이 먹을텐데 굳이 쉐이크쉑을 먹은 이유는? 맛있으니까요. 순식간에 저녁이 되었구요. 전 너무 배가 고팠읍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