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일상/호주워홀일상 (3) 썸네일형 리스트형 🇭🇲 호주 워홀 2주차 (+7) 2023.11.20 이날은 납작복숭아를 호주에서도 판다는 소식을 우연히 접하고 패디스 마켓으로 달려간날. Central (중앙역) 에서 내리면 코앞이다. 시드니 날씨는 진짜 알다가도 모르겠다 흐렸다가 비왔다가 더웠다가 무한반복중...Paddy's Markets Haymarket 9/13 Hay St, Haymarket NSW 2000 패디스 마켓 내부로가면 각종 과일판매점, 기념품 판매점이 있다. 그런데 납작 복숭아 없었구요... ? 아직 시즌이 아닌걸까 흑흑... (시즌이 아닌게 맞았다. 참고로 추후에 나는 집앞 마트에서 납작복숭아를 원없이 먹게된다. 이이야기는 나중에) 이것저것 둘러보다 너무 배고파서 뭐먹을까 하다가 도전해본 타이 음식점. 안에 앉으신분들 대부분이 타이분들이였다. 그리고 사람 많았음... 🇭🇲 호주 워홀 1주차 (+6) ~2023.11.16 NAB Hurstville 244/246 Forest Rd, Hurstville NSW 2220 첫날에 은행방문하고 싶었지만 못가고 두번째날에 방문한 NAB Hustville 지점 Claudia가 우리 담당 직원분이셨는데, 굉장히 친절하셨고 중국어도 하신다. 짝꿍이 대만에서 유학하다 와서 영어보다 중국어를 훨씬 잘하는데 중국어로 이것저것 설명 듣고 계좌를 잘 만들었다. NAB은 온라인에서는 미리 계좌를 만들수는 없고, 직접 방문해서 만들수 있다. New bank account 만들고 싶다고 얘기하면 쉽게 만들수 있다. 어떤 계좌든 만들때 주의할점이 한가지가 있는데 어떤 외국이든 여권상 이름에 띄어쓰기, 즉 Space가 없었다면 여기서도 동일하게 모든 이름에 space가 없게 만들어야.. 🇭🇲 호주 워홀 1주차 (+1) 2023.11.13내가 진짜 떠나다니 해외 장기 체류경험이 있는 친구가 "가기전날까지 너는 짐을싸게 될거야" 라고 했는데 그말은 진짜였다. 저는 당일날 점심까지도 짐을 쌌습니다 ••• . 이유는 나가기 전 그 순간까지도 잊은게 없는지 계속 확인한 결과와 괜히 걱정되어서 한두개씩 욕심부리면서 더 쌌기 때문입니다. 떠나는데 날씨는 왜 이렇게 예쁜데. 이때까지만 해도 떠나는게 실감이 안났다. Jetstar 항공사에 대한 소문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어서 •••. 1시간 지연이면 뭐 그럴수도 있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취소 안당했음 됬지 뭘~. 떠나기 전 가족들이랑 마지막 식사. 어차피 가서 햄버거 종류 많이 먹을텐데 굳이 쉐이크쉑을 먹은 이유는? 맛있으니까요. 순식간에 저녁이 되었구요. 전 너무 배가 고팠읍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