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시드니 에이전시에 워크인에 대한 고찰

2024.1.3

에이전시에 대한 정보가 구글이든 네이버든 많이 없어서 이 글을 적어보겠다.

이글은 시드니 기준이다.

 

나는 새해가 밝자마자 어제 에이전시를 무작정 찾아가 보았다.

PPE 입고갈까 했지만 찾아가서 웃으며 잡을 찾고있다고 잘 말하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어필이 되리라 생각한다.

특히, Paramatta 파라마타 지역에 웨어하우스 에이전시가 밀집되어있으니 직접 가보실 분은 참고해주시길 바란다.

 

1. Google maps에 'Warehouse agency' 검색해보면 뜨는 곳 중에

2. 홈페이지에서 어떤 종류의 직업군을 찾아주는 에이전시인지 확인해보면 된다.

 

현재까지 연락없이 직접 방문해서 컨택한 에이전시는 2군데고

(연초라 많이 닫았더라구요?)

 

People2people 

깔끔한 건물 외관, 연초라 그런지 다들 휴가가신듯 했고 한 담당자분만 계셨다.

담당자분께 웨어하우스 잡을 구하는 중이라고 얘기했고, 담당자분의 명함을 받고 이메일에 레쥬메,자격증을 드렸다.

연말이라 금요일에 연락확인해주겠다고 했다.

 

Tetris Labour hire

인도인들이 사는것같은 향냄새 나는 건물에 위치해있으나, 안타깝게도 워크인으로 안에 들어갈순 없었다.

1층에서 Google map에 적혀진 전화번호로 전화드렸더니 메일주소로 후보자 등록 시켜주셨고 레쥬메, 자격증 전부 등록한 상태이다.

오늘 내일부터 일할수 있는데 관심있냐고 문자온곳이 있는데 (안타깝게도 하이리치 경험 필요로 하길래, 어려울거같다고 했음)

정확하지 않지만 아마 여기가 아닐까 생각한다.

 

지원서에 연락이 온곳은 4군데다.

 

Sidekicker,

하이리치 포크잡 어플라이 했고 경력 없는것도 OK했지만

막상 스타트 데이 물어보니 잡인포를 안해준다. 

연말/연초라 다음주에 연락 주겠다고 한다.

3주째 진행이 안되고있다.

 

Programmed, 

Kmart DC센터 어플라이 했고, OK해서 기본적인 에이전시 교육 다끝낸상태이다.

그나마 4군데중 진행이 제일 빨랐던 느낌이다.

 

Chandler Macleod,

오후/오전 쉬프트중 가능한 쉬프트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으나,

연락이없다. 메일로 문의는 넣어본 상태이다.

 

Action workforce

담당자가 인도인인거 같다. 처음에 전화로 영어발음 듣기 너무 어려웠다.

연락도 잘 안되고, 무조건 오전에만 통화가 가능했다.

정확한 잡 인포도 안주고, 언제 연락준다고 얘기도 잘 안해준다.

 

+ 

파라마타 에이전시로 보이는곳 돌아다니다가, 모르고 정부기관이랑 같이 일하는 에이전시로 보이는곳에 들어갔었는데

여자 담당자님이 내가 찾는 잡을 물어보시고는, 여기는 해당 잡을 연결해주는 에이전시가 아니라고 하시더니

엄청 친절하시게도 웨어하우스 관련 리크루먼트를 하는 에이전시 리스트를 출력해주셨었다.

 

해당 리스트가 필요하신분은 비밀 댓글 남겨주시면 공유해드림.